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2: 대거폴 (문단 편집) == 시스템 == 스킬 시스템이 도입된 최초의 엘더스크롤 게임이자 각 스킬의 실제 사용에 따라 스킬 수치가 업그레이드되는 최초의 엘더스크롤 작품이다. 전작인 아레나에서는 다른 일반적인 RPG처럼 경험치(XP) 획득을 통한 레벨업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킬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육성도 게임 시작시 정해지는 직업(Class)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후속작에선 별자리나 종족으로 정해지게 되는 특성들은 여기선 직업에 따라 달라진다. 직접 직업을 만들게되면 어드밴티지와 디스어드밴티지를 달게되는데 어드밴티지는 말 그대로 장점으로 특정 속성을 씹거나 마법을 흡수하거나 후속작에선 레드가드의 종족 특성이 되는 아드레날린 러쉬 등을 달 수도 있다. 디스어드밴티지는 반대로 특정 재질의 무기를 못쓰거나 특정적에게 판정이 나빠지는 등의 단점이다. 하지만 무조건 어드밴티지만 달 수도 없는게 어드밴티지가 너무 높으면 레벨업시 상승하는 최대 HP도 줄어들고 스킬의 상승 난이도도 높아지게 된다. 스킬 상승 난이도는 어드밴티지를 달거나 렙업시 상승하는 HP의 최대량을 늘리게되면 올라가고 반대로 HP 최대량을 낮추거나 디스어드밴티지를 달면 낮아진다. 이렇게 유저가 임의로 캐릭을 생성하게 되면서 특정 어드밴티지와 디스어드밴티지를 조합하여 먼치킨 캐릭을 간단히 만드는 것이 가능한 탓에 후속작에서는 이 조합을 사전에 정해둔 것으로 제한하게 된다. 후속작들과 다르게 캐릭터 작성시 배경에 대해서도 물어보는데 각각의 선택에 따라 스킬이 올라가거나 특정 직업계층과 친해지거나 특정 장비를 입수하게 된다. 에보니 대거를 얻을 수 있는 선택이 나오면 반드시 얻는걸 추천. 초반에 일반재질의 무기에 죽지 않는 적을 상대할 때도 편하고, 기본적으로 초반엔 지나칠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에보니 대거 말고도 엘븐 플레일이나 실버 스태프 등 다른 무기들 옵션도 나오니 에보니가 아니더라도 선택해볼 수 있는 껀덕지도 존재하고, 원한다면 등장한 선택지에 한해서 전부 다 얻어낼 수 있긴 하다. 여담으로 27년만에 스타필드에서 캐릭터 배경 설정이 부활해 대거폴을 플레이한 적이 있는 오랜 팬들이 환호했다고. 레벨 업 시스템은 그냥 메이저 스킬만 줄창 올리면 올라가는 후속작과는 다르게 프라이머리 스킬 3개와 가장 수치가 높은 메이저 스킬 두개, 가장 수치가 높은 마이너 스킬 딱 한개만 적용되고 10을 올려야 하는게 아니라 15를 올려야한다. 특이하게도 스킬 상승은 휴식 때에만 적용되고 레벨 업도 휴식 때에만 적용이 된다. 레벨 업시 주어지는 스탯은 4~6으로 랜덤이고 HP 상승도 인내보정+직업에 주어진 최대 HP 이하에서 랜덤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HP보다는 스탯이 더 중요하므로 6뜰 때까지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해야한다. 그래도 공포의 5/5/5 시스템보단 나을지도 모르나, 사람에 따라서는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안하는 555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스킬중에는 독특한 스킬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벽타기, 수영, 회피, 의료, 뒷골목언어(거칠고 상스러운 언어 사용), 에티켓(매너있는 언어 사용) 스킬도 있었고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위장 스킬도 별도로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크([[오시머]])나 켄타우르스, 드래곤같은 지성적인 생명체의 언어 스킬도 별도로 있어서 해당 스킬이 최고치에 이르면 해당 몬스터가 적대상태를 풀고 중립화되어 간단한 대화를 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쓸모를 따지자면 그다지. 애당초 레벨 스케일링 덕에 몇몇 언어는 써먹을 일이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후속작들에서 사라진 벽타기나 수영은 후속작들에서 좀 더 세세히 구현되었다면 좀 더 재밌었을 스킬이다. 마법의 경우도 한번 만들거나 얻으면 그 수치 그대로의 위력인 후속작과는 다르게 기본위력에 레벨에 따라 추가로 효과가 늘어난다. 예를 들면 1~20 1~4 Level 1이면 레벨 1마다 1~4의 데미지가 추가로 늘어난다는거. 마법 제작시 몇레벨당 늘어나는가를 정할 수 있으며 1에서 2로 낮출 때 어마어마하게 비용이 절감되는걸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레벨당 데미지 상승이 있다보니 초기에 가진 마법이나 메이지 길드에서 파는 마법은 초반에 쓰기에는 너무 마나 소모가 심해 초반에는 레벨 2나 3당 위력이 상승하는 마법으로 스킬 수련이나 실전에 사용하는게 편하다. 대신 오블리비언이나 스카이림처럼 스킬의 수치에 따라 마법의 시전 비용이 줄어들어 강력한 마법도 난사가 가능하다. 후속작에는 사라진거나 다름없는 [[달력]]과 [[공휴일]]의 요소도 있다. 공휴일에는 축제를 벌이는데 일부 [[데이드릭 프린스]]를 소환하려면 특정 축제일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https://elderscrolls.fandom.com/wiki/Fast_Travel_(Daggerfall)|빠른 이동(Fast Travel)]]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비중을 자랑한다. 일단 전체 맵이 너무 넓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이동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라면 필수적으로 빠른 이동을 이용하는데 이 때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신중하게(Cautiously) 옵션과 무모하게(Recklessly) 옵션은 속도에 대한 옵션이다. Cautiously을 선택하면 이동 속도는 고만고만하지만 목적지 도착시 체력이나 스태미너는 회복된 상태다. Recklessly을 선택하면 체력 등 회복효과는 없지만 이동속도는 거의 2배가 된다. 저레벨일 때 먼거리를 자동이동시 사망(!)할 수 있는데 옵션 설정에 따라 이동시 사망 위험도가 달라진다. 빠른 이동시 운송수단은 도보/말(Foot/Horse)이나 배(Ship)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배경이 바다를 둘러싼 [[만]](Bay)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이동하다보면 바다 건너편에 도달할 일이 많은데 이때 Ship을 선택하면 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꽤 소요되는데 도보/말을 선택하면 이동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비용이 거의 지출되지 않는다. 다만, 본인의 배가 있다면 비용은 지출되지 않으며 도보/말을 선택한 경우 기본적으로는 도보 속도로 움직이지만 본인 소유의 말이 있으면 이동속도는 한결 나아진다. 참고로 대거폴에서 말 가격은 기본적으로 1,000셉팀이고 배 가격은 최소 100,000셉팀 이상이다.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아이템을 더 많이 가지고 다니고 싶다면 150셉팀짜리 수레(Cart)를 타고다닐 수도 있다. 실제 구매 가격은 구입처와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여행비 개념인지 빠른 이동시에는 돈이 든다.[* 이후 후속작들은 빠른 이동에 돈이 들지 않고 시간만 소모되게 변경되었다. 유일하게 [[폴아웃 76]]에서만 빠른 이동시 여행비가 들게 만들었다.] 야간에 숙박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여관(Inns)을 선택하면 비용이 좀더 지출되나 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야영(Camp out)을 선택하면 속도는 느려지나 비용은 지출되지 않는다. 대거폴에서 시간과 비용이 중요한 이유는 대거폴의 많은 퀘스트에 시간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다른 시리즈처럼 내키는대로 움직이다가는 체력 등이 회복되지 않아 전투가 어려워질 수 있고 퀘스트 제한시간을 넘길 수도 있고 소지금이 과하게 지출될 수도 있다. 그러니 빠른 이동에도 어느정도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하다. [[파일:Daggerfall Dialog.png]] 대화 시스템은 크게 토픽 질문(Tell me about)과 위치 찾기(Where is)로 나눠져있다. 일단 토픽 질문이나 위치 찾기를 선택한 후, 인물, 장소, 과제 등 각 주제별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세부 토픽을 선택하면 그에 걸맞는 답변이 나왔다. 토픽 질문은 후속작인 모로윈드나 다른 키워드형 RPG와 유사한데 위치 찾기가 따로 있는 것은 독특하면서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맵이 너무 넓은데다가 퀘스트 마커 같은 게 없었기 때문에 어디에 찾아가든 뭘하든 미리 장소를 물어 파악한 후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들은 답변을 바탕으로 제대로 찾아가는 것은 플레이어 본인의 몫이다. 그 외에도 묻는 어투에 대해 공손히(Polite), 평범하게(Normal), 거칠게(Blunt) 묻는다고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NPC의 신분에 따라 반응이 정반대로 갈린다. 왕궁이나 고위직 NPC라면 공손한 어투를 선호하고 도둑이나 암살자같은 뒷골목 NPC의 경우 거친 어투를 선호한다. 다만, NPC의 답변 자체는 그리 개성적이지 않아 상당수의 NPC가 키워드별로 공통된 답변을 돌려막기하였으나 퀘스트 연관 NPC라면 좀 더 다른 반응을 볼 수 있다. 그외에도 NPC가 거짓정보를 말하기도 하기 때문에 무작정 믿으면 곤란하고 나름대로 플레이어가 판단할 요소도 있다. 무기 수리의 경우, 플레이어가 직접 수리하는 건 불가능하고 대장장이 NPC에게 수리를 맡기는데 무기 종류에 따라 짧게는 하루, 길게는 며칠씩 걸리는 일도 있기 때문에 짜증과 현실감을 동시에 준다. [[하우징]]은 역대 엘더 시리즈 최고봉을 자랑하는데 무대가 되는 하이 락에 도시 국가들이 여럿인지라 각 '국가'의 하우징들을 전부 따로 구매가 가능한 바, 여기에 각종 팩션에 가입하면 제공해주는 하우징도 있다보니 다 합치면 ''' 50~60개'''라는 어마어마한 양이 나온다.[* 그 다음으로 많은게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인데 본판에 10~15개 남짓, 확장팩과 DLC까지 전부 다 합쳐도 20개 남짓이 전부이다.] 구하는 것도 그냥 그 동네 은행에서 집문서를 사면 된다(다만 제일 싼게 30만 셉팀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참고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하우징을 되파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되팔면 구입비보다 돈을 덜 받으며, 이 상태에서 다시 구입하면 원래 구입비를 지불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